애드온HOSPITAL MARKETING
메뉴
마케팅·협업 운영

병원 홍보를 시작하기 전에 공식 홈페이지에서 먼저 확인할 것들

광고나 게시 빈도를 정하기 전에 방문자 입장에서 공식 홈페이지의 기본 정보와 이동 경로를 점검하는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애드온 편집팀

월요일 아침, 새 담당자가 가장 먼저 열어 볼 화면

새로 홍보를 맡은 담당자는 보통 채널 계정과 게시 일정부터 챙깁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검색을 거쳐 최종적으로 도착하는 곳은 공식 홈페이지이고, 그 화면이 지금의 병원과 다르면 어떤 게시물도 제 역할을 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홍보 계획을 세우기 전에 홈페이지를 한 번 훑어보는 시간을 따로 두는 것이 순서에 맞습니다. 이 점검은 전문 도구 없이 휴대전화 한 대와 30분 정도의 시간이면 시작할 수 있습니다.

휴대전화로 예약까지 걸어가 보기

처음 방문하는 사람처럼 진료 이름을 검색해 공식 사이트에 들어간 뒤, 예약이나 문의를 마칠 수 있는 지점까지 직접 이동해 봅니다. 첫 화면에서 어떤 진료를 하는지, 누가 진료하는지, 어디에 있는지, 어떻게 예약하는지가 몇 번의 터치로 확인되는지 세어 보면 개선할 지점이 보입니다.

사무실의 큰 화면에서는 멀쩡하던 버튼이 작은 화면에서 잘리거나, 문의 양식을 채워도 전송이 되지 않는 문제가 흔히 이 단계에서 발견됩니다. 이런 결함은 광고비를 더 쓰기 전에 먼저 해결해야 하는 항목입니다.

서로 다른 곳에 적힌 정보 맞추기

오래전에 접은 진료과목이 메뉴에 남아 있거나, 블로그와 홈페이지에 적힌 진료시간이 다른 경우가 가장 흔한 불일치입니다. 휴진 일정, 대표 전화, 주차와 대중교통 안내도 현재 상태와 같은지 확인합니다. 지도 서비스나 소셜 계정에 올라 있는 정보까지 한 장의 표에 모아 비교하면 어디가 어긋나 있는지 한눈에 들어옵니다.

지역 이름은 주소와 찾아오는 방법을 설명하는 데 쓸 때 가치가 있습니다. 이름을 여러 번 넣는다고 안내가 정확해지지는 않으므로 위치 페이지에 필요한 정보가 충분히 들어 있는지를 우선 살핍니다.

진료 안내 글이 제목의 약속을 지키는지 읽어 보기

각 진료 페이지는 제목에서 던진 질문에 본문이 답해야 합니다. 검사에 관한 글이라면 무엇을 확인하는 검사인지와 사전 준비 사항을, 치료에 관한 글이라면 어떤 조건에 따라 적용 여부가 달라지는지와 이후 경과를 어떻게 살피는지를 담을 수 있습니다.

증상 몇 가지만으로 질환을 단정하거나, 누구에게나 같은 방법이 맞는 것처럼 쓴 문장은 고쳐야 합니다. 비용, 기간, 결과는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확인되지 않은 숫자를 적기보다 진료 중에 설명한다고 안내하는 편이 오히려 신뢰를 줍니다.

비슷한 페이지가 쌓여 있다면 합치는 쪽을 먼저 생각하기

같은 의료 내용을 동네 이름만 바꿔 여러 개 만들어 두었다면 방문자가 얻는 정보는 늘지 않고 관리할 대상만 늘어납니다. 글마다 중심 질문을 한 줄로 적어 보고, 같은 질문에 답하는 글은 하나의 대표 설명으로 모읍니다. 진료 내용이 달라지면 연결된 글도 함께 바꿔야 하므로 글 목록과 갱신 날짜를 같이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행사와 일하기 전에 문서로 확인할 두 가지

외부 업체가 원고를 쓴다면 의료 내용을 누가 검토하는지, 오류가 발견되었을 때 누가 어떤 기한 안에 고치는지를 먼저 정합니다. 사이트 관리자 권한과 계정이 병원 쪽에 남아 있는지도 반드시 확인합니다.

특정 검색 순위를 약속하는 제안보다 정확한 공식 정보와 끝까지 작동하는 방문 경로를 갖추는 일이 홍보의 바탕입니다. 이 점검표를 계절이 바뀔 때마다 한 번씩 다시 보면 낡은 안내가 남는 일도 줄어듭니다.

점검 결과를 팀이 함께 쓰는 기록으로 남기기

점검에서 발견한 문제는 담당자 한 사람의 기억에 맡기지 말고 날짜, 화면 위치, 고쳐야 할 내용, 맡은 사람을 적은 목록으로 남깁니다. 목록이 있으면 대행사나 개발 담당자에게 수정을 요청할 때 설명이 간단해지고, 고친 뒤 다시 확인하는 기준도 생깁니다.

모든 문제를 한꺼번에 고치려 하기보다 예약을 가로막는 오류, 틀린 진료시간, 중단된 진료 안내처럼 환자에게 바로 불편을 주는 항목부터 순서를 매깁니다. 디자인이나 문구 다듬기는 그 뒤에 해도 늦지 않습니다. 이렇게 우선순위를 정해 두면 홍보 비용을 쓰는 시점도 자연스럽게 정리됩니다.

홈페이지 점검은 한 번 하고 잊는 일이 아니라 계절이 바뀌거나 의료진, 진료시간, 휴진 일정이 달라질 때마다 반복해야 합니다. 달력에 분기별 점검일을 적어 두고, 그날 확인할 항목을 같은 표로 사용하면 담당자가 바뀌어도 같은 수준으로 이어갈 수 있습니다. 점검표에는 첫 화면, 진료 안내, 위치 안내, 예약 경로, 모바일 화면 다섯 가지만 있어도 충분히 실용적입니다.

추가 정보

같은 카테고리 글 보기 · 전체 글 보기

CONSULTATION

어떤 정보를, 어디에 전할지
함께 정리해보세요.

병원의 현재 운영 채널과 필요한 작업을 알려주세요.
원고·이미지·홈페이지 중 필요한 업무 범위부터 확인합니다.

이메일로 문의하기 카카오 오픈채팅